일정·종속성
Milestone (마일스톤)
Milestone(마일스톤)은 기간이 0인 일정상의 사건이다. 작업이 아니라 "계약 검수 승인"처럼 특정 시점에 도달했음을 표시하는 지점이다.
작업이 아니라 지점이다
마일스톤은 일을 담지 않는다. 그래서 기간(duration)이 0이다. "설계 완료 승인", "오픈 판정 회의"처럼 프로젝트가 통과하는 관문을 날짜 위에 꽂아 두는 표식이다. 간트차트에서는 막대가 아니라 다이아몬드로 그린다. 엄밀히는 WBS의 구조 요소가 아니라 일정 레이어의 표식이다. 다만 실무 도구는 대개 WBS 트리 안에 기간 0의 노드로 함께 표현한다.
왜 중요한가
보고의 언어가 되기 때문이다. 경영진과 발주처는 작업 목록이 아니라 관문의 통과 여부를 묻는다. "6월 20일 통합 테스트 완료 마일스톤을 지켰는가"라는 질문은 수백 개 작업의 상태를 한 번에 요약한다. 마일스톤에 선행 종속성을 걸어 두면, 앞 작업이 밀리는 순간 관문 날짜가 함께 밀리는 것이 일정표에서 바로 보인다.
흔한 오해
"검수 대응 2주"처럼 기간이 있는 일을 마일스톤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있다. 기간이 있으면 작업이다. 마일스톤으로 만들고 싶다면 "검수 대응"이라는 작업과 "검수 승인"이라는 마일스톤으로 분리해야 한다. 마일스톤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다. 전부가 관문이면 아무것도 관문이 아니다.
wbsgantt는 마일스톤에 duration 0을 강제하고 간트에서 다이아몬드로 구분해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