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tt Chart (간트차트)
Gantt Chart(간트차트)는 작업을 세로축에, 시간을 가로축에 놓고 각 작업의 기간을 막대로 그린 일정 차트다. 계획과 실제 진행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는 표준 도구다.
무엇을 보여주는가
세로로 작업 목록, 가로로 달력이 놓이고 작업마다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 막대가 그려진다. 막대 사이의 화살표는 종속성이고, 다이아몬드는 마일스톤이다. 자식이 있는 요약 작업은 자손 전체를 감싸는 막대로, 실제 일이 일어나는 leaf 작업은 개별 막대로 구분해 그리는 것이 보통이다. WBS 트리와 나란히 붙여 두면 "무엇을 하는가"와 "언제 하는가"가 한 화면에 담긴다.
왜 중요한가
일정 대화의 공용 언어이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말로 하던 "그 작업이 밀리면 뒤가 어떻게 되는가"가 화살표와 막대의 이동으로 보인다. 종속성 논리가 함께 그려진 간트차트는 지연의 파급을 눈으로 따라갈 수 있게 하고, 주공정(Critical Path)이 강조되어 있으면 어디를 먼저 지켜야 하는지도 드러난다. 발주처 보고에서도 숫자 표보다 막대가 먼저 읽힌다.
잘 쓰는 법
세 가지를 켜 두면 정보량이 달라진다. 첫째, 주공정 강조. 밀리면 안 되는 막대가 색으로 구분된다. 둘째, 베이스라인 겹쳐 보기. 승인된 계획 대비 현재 계획의 이탈이 막대 곁의 기준선으로 보인다. 셋째, 오늘 기준선. 오늘보다 왼쪽에 있는데 진척이 덜 찬 막대가 곧 지연 후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막대의 길이는 기간이지 공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긴 막대가 큰일이라는 보장은 없다.
흔한 오해
간트차트를 그리는 것과 일정 모델을 만드는 것은 다르다. 엑셀 셀에 색을 칠한 간트는 그림이라서, 선행 작업이 밀려도 뒤 막대가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 종속성과 기간에서 날짜를 계산해 내는 모델이 뒤에 있어야 간트차트가 살아 있는 일정이 된다. 막대를 예쁘게 다듬는 시간보다 논리를 바로 거는 시간이 먼저다.
wbsgantt의 간트는 WBS 트리와 한 화면에서 동기화되고, 종속성이 바뀌면 CPM으로 일정을 자동 재계산하며, 베이스라인 겹쳐 보기와 주공정 강조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