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용어집
일정·종속성

Schedule Constraint (일정 제약)

일정 제약(Schedule Constraint)은 작업의 시작이나 종료를 선행 관계가 아니라 달력 날짜로 묶는 조건이다. 대표가 시작일 고정(Must Start On)이며, 외부에서 강제된 날짜에만 최소한으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

무엇을 못 박는 조건인가

일정 제약(Schedule Constraint)은 작업의 시작이나 종료를 선행 관계가 아니라 달력 날짜로 묶는 조건이다. 대표가 "이 날짜에 시작해야 한다"는 시작일 고정(Must Start On)이다. 종속성이 "설계가 끝나야 개발을 시작한다"처럼 작업 사이의 논리를 말한다면, 제약은 "9월 1일"이라는 달력의 한 점을 말한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드 제약과, 가능하면 맞추라는 소프트 제약으로 나뉜다. 계약 착수일, 규제 마감일, 확정된 오픈일처럼 프로젝트 바깥에서 주어진 날짜가 제약의 정당한 출처다.

왜 중요한가

CPM(Critical Path Method)은 종속성과 기간으로 모든 날짜를 계산한다. 이 흐름 안에서는 선행이 밀리면 후행이 따라 밀리고, 일정표가 살아 움직인다. 제약은 이 흐름을 끊는 고정점이다. 필요한 곳에 정확히 쓰면 계약 날짜가 일정표에 드러나고, 선행 논리가 요구하는 시작보다 이르게 고정된 경우 그 어긋남(충돌)이 며칠인지 계산할 수 있다. 즉 제약은 외부에서 주어진 날짜와 내부 논리의 긴장을 드러내는 장치다.

흔한 오해

날짜를 하나하나 제약으로 박는 것이 정확한 일정 관리라는 오해가 가장 흔하다. 실제로는 반대다. 제약이 많을수록 선행이 밀려도 후행이 움직이지 않아 일정표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게 된다. 날짜는 가능한 한 종속성으로 도출하고, 제약은 외부에서 강제된 날짜에만 남기는 것이 원칙이다. 또 하나, 시작일이 고정된 작업은 여유(Float)가 구조적으로 0이 되어 Critical Path처럼 보인다. 고정으로 생긴 여유 0과 경로 때문에 생긴 여유 0은 다른 신호이므로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wbsgantt는 시작일 고정(하드 제약)을 지원합니다. 고정 노드는 📌로 표시되고, 선행 논리보다 이르게 고정되면 충돌 배지로 어긋난 근무일 수를 보여 주며, 고정으로 생긴 여유 0은 주공정 강조에서 제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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